안성시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즐거움과 재미로 업무에 활력을 주기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공직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시는 시 산하 전공직자를 대상으로 개인 4개 부문, 행정의 달인, 베스트 드레서, 매너-예절, 문서 깔끔이와 팀 1부문 최우수 팀워크를 선정하는 펀행정을 실시했다.
응모결과 행정의 달인 15명, 베스트드레서 22명, 매너-예절 31명, 문서 깔끔이 14명, 팀워크 16팀 등 모두 98명(팀)이 추천됐다.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같은 부서에 함께 근무하는 직원과 팀은 투표할 수 없게 했으며 투표 독려 및 권유 등의 사례가 발견될 경우 제외하는 등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내부 행정망을 통해 725명의 직원이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행정의 달인 정책기획담당관 심장섭 팀장, 베스트드레서 지역경제과 김종형 주무관, 죽산면 김주연 팀장, 매너-예절에 공보감사담당관 김광진 팀장, 서운면 이춘란 주무관, 문서 깔끔이 행정과 안수민 주무관, 팀워크 지역경제과 공업민원팀 등 7명(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개인부문은 대상 30만원, 최우수 20만원, 우수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트로피, 팀부문은 대상 50만원,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트로피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