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식 연구원은 "LG그룹은 2011년 21조원의 사상 최대 투자를 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8세대 라인 액정표시장치(LCD) 장비 국산화는 아바코를 한 단계 레벨 업시켜주는 요소"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LCD 스피터 장비에 이어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봉지장비 및 태양전지 스피터 장비 등 매출처가 다각화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LG디스플레이가 지분 19.9%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고객도 확보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대비 35%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