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20일(현지시간) 채무위기가 재부각되는 가운데도 소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한반도 불안, 유럽 채무위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내년 기업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오름세로 이끌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34% 상승한 5891.61포인트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46% 상승한 3885.08포인트,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2% 오른 7018.60포인트로 장을 마쳐 7000선을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