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오는 21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생태관광을 제공하는 내용의 사회공헌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칼텍스는 내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 4억원의 생태관광 후원증서(바우처)를 환경부에 기탁하고, 환경부와 공단은 약 2만명의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생태관광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지원대상과 프로그램은,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국립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아동들을 위한 국립공원 숲 치유 프로그램,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생태체험·교육 중심 수학여행 프로그램 운영(저소득층 학생에게 수학여행 경비 50% 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