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결제전용 소액 마이너스 대출 '드림결제론'

2010-12-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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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SC제일은행은 통장에 일시적으로 잔액이 부족해 각종 결제대금이 연체되는 것을 막아주는 소액 및 자동이체 전용 대출상품 '드림결제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두드림통장과 두드림월급통장에 연계된 지로·공과금·신용카드 대금·아파트 관리비·보험료 등 자동이체 항목에 대한 연체를 방지해준다. 월 50만원 또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인터넷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마이너스 대출과 달리 복잡한 소득·재직 증빙 절차가 없고, 신용조회 후 NICE 신용등급 7등급 이상, 은행신용등급 7등급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정기적인 소득이 없어도 일정 신용등급 이상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 또는 문의 사항은 SC제일은행 영업점, 홈페이지 또는 고객컨택센터(1588-1599)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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