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7일 칠성사이다 사회공헌 캠페인 활동을 통해 모은 78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5곳 후원단체 등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성금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한정 출시한 '칠성사이다 350ml 스페셜페트' 판매 수익금(1병당 15원씩)으로 마련했다.롯데칠성은 홈페이지를 통한 후원 사연신청과 네티즌 추천, 내부 심사 등을 거쳐 총 5곳에 3500만원을 전달했다. 나머지 4300여만원은 대한적십자사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에 기탁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사회기금마련 조성을 위해 힘써 온 롯데칠성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적심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