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마켓이 20일부터 26일까지‘신경제생활 프로젝트! 제2차 新공동구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기존 공동구매 방식에 최저가를 결합한 신공동구매 형식으로 실제로 수개월간 제품 소싱 작업을 거치는 등 가격과 상품 면에서 경쟁력을 높였다.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간 열린 1차 공동구매에서도 아아팟 터치 4세대(24만 9000원, 시중가: 31만 9000원) 50대가 오픈 2시간 만에 판매가 완료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공동구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바로가기나 즐겨찾기, 주소창에 직접입력 등의 방법으로 G마켓에 ‘플러스접속’ 해야 하며 공동구매 신청 시 공동구매보증권이 차감되고 구매가 완료되면 반환된다.
또 공동구매 신청자들이 늘어 판매자가 제시한 목표수량에 도달하면 공동구매가격이 확정돼 공개되며, 공동구매가로 구매할 수 있다.
G마켓 박유경 가전디지털운영팀장은 “이번 서비스는 기존 공동구매방식에 최저가를 결합해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일일이 비교할 필요가 없다”며 “제품선정부터 높은 할인율까지 오랜 기간 노력을 기울여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만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을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