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항서 신원미상 남자 숨진 채 발견 18일 오후 6시40분께 제주도 서귀포항 3부두 앞 해상에서 50대로 보이는 남자가 숨져 있는 것을 삼진럭키호 선원 이모(60)씨가 발견해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숨진 남성은 160㎝ 가량의 키에 체크무늬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작업용 신발을 신은 상태였다. 서귀포해경은 시신을 인양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신원 확인에 나섰다./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