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루마니아 미에르쿠레아 치우크에서 열린 대회 디비전2 B조 네 번째 경기에서 3-8로 졌다.
한국은 2승2패가 돼 폴란드와 헝가리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1피리어드부터 실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려 6점을 내줘 승부를 그르쳤다.
2피리어드 시작과 함께 두 골을 더 내줘 0-8로 몰린 한국은 오진우(연세대)가 2피리어드 후반 첫 골을 터뜨렸고 3피리어드에는 2점을 더 보탰지만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기엔 시간이 모자랐다.
한국은 19일 오후 중국과 대회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