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찬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삼성생명의 가치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가 다음 분기까지 유지된다면 삼성생명의 주당순이익(BPS)은 약 8만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송 연구원은 "부담이율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며 "1990년대 후반 금융위기 당시 판매했던 저축성 고금리 상품의 영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삼성생명의 영업이익을 연간 약 1600억원 개선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