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공단은 2006년 에너지 기본법 공표 이후 에너지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약 8400개 사회복지시설의 저효율 냉장고를 고효율 냉장고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삼성전자측은 “이번 입찰로 국가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에너지 절감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공급한 지펠 냉장고는 디지털 인버터 플러스와 독립냉각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여 월평균 소비전력이 38.9~37.9kwh 수준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제승 전무는 “지펠 냉장고는 높은 사용편의성과 함께 뛰어난 에너지 절감능력까지 가진 프리미엄 냉장고” 라며 “친환경적인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한 가전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