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올해 초 미국 DFS와의 제휴를 바탕으로 BC브랜드만으로도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 국내외적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카드사에서는 처음으로 가맹점 마케팅 지원 전문 브랜드 ‘BC파트너스’ 및 공교육 지원을 위한 학생증 선불카드인 ‘BC스쿨카드’ 를 선보이는 등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아마추어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국제 바둑 대회인 ‘BC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 개최와 카드 회사 유일의 KLPGA 골프선수 후원을 통해 카드사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고객의 목소리에 예민한 조직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월 1회 고객패널 정기토론회를 운영해 고객과의 통화내용을 사내방송을 통해 전 직원이 공유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등의 고객만족(CS)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C카드 관계자는 “고객접점의 서비스 개선 노력과 고객의 인지서비스를 높이는데 노력한 점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