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세계 최대 농기계업체인 미국 디어(Deer)가 약 5000만 달러(약 578억원)를 투자해 중국에 건설기계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15일 일본 지지통신이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디어는 14일(현지시간) 중국의 건설기계 수요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번 신공장 건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한편, 디어는 중국 농기계 시장이 내년부터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9월 대동공업과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