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저 21% 기록…중국 영토 분쟁 등 실망 (아주경제 김민지 기자) 간 나오토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21%로 또 떨어져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1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최근 20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간 총리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6%포인트 떨어진 21%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간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0%로 8%포인트 증가했다. 하지만 응답자의 57%는 간 총리가 직위를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답해 대안 부재의 현실을 드러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간 총리의 지지율 하락은 중국과 영토 분쟁 등 실망스러운 외교 때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