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제르바이잔, 에너지·물류협력 강화

2010-12-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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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는 김성환 장관이 14일 저녁 방한 중인 엘마 맘마디아로프 아제르바이잔 외교장관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간 교역·투자 증진과 에너지·인프라·문화교류 등 제반분야의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양국 외교장관은 지난 1992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정무·경제·문화 등 제반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데 대해 만족을 표하고 아제르바이잔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세계적 기술을 결합해 상호이익이 되는 협력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아제르바이잔이 코카서스와 카스피해 지역내 에너지와 물류, 정보통신의 허브로 발전하기 위해 도로와 철도 등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우리 기업들이 해당분야에 우수한 기술과 축적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 참여에 대한 아제르바이잔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우리 정부가 아제르바이잔을 중요한 개발협력대상국중 하나로 선정해 협력을 지속해 나가고, 특히 물 문제가 심각한 아제르바이잔의 재생 수자원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임을 강조했다.

양국 장관은 이와함께 한반도와 코카서스 지역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2012년 양국수교 20주년 계기에 양 국민간 상호이해 제고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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