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LS산전이 중국 대리상들과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시작하며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S산전은 중국 대리상(한국의 대리점 형태) 130명과 제주도에서 구자균 부회장 주재로 글로벌 사업 전략회의를 10~13일 4일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구 부회장과 대리상 대표들은 이 기간 제주도 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중국 매출 11억 달러’를 위한 방안으로 중국지역본부 중심의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와 가스절연폐기(GIS)·고압 인버터 신제품 등의 권역별, 시장별 영업 확대 등을 논의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