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아들·딸들이 일할 회사 보셔야죠”

2010-12-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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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신입사원과 그들의 부모님들을 위한 ‘두산인프라코어 패밀리 파티’를 열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0일부터 1박 2일간 중국 옌타이 현지법인에 2010년 하반기 신입사원과 부모님 450명을 초대했다고 12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신입사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는 한편 부모님께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장과 가정의 조화를 중시하는 두산만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종완 두산인프라코어 상무는 “현재 중국은 세계 최대의 굴삭기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고마쯔, 캐터필러 등 세계적인 굴삭기 제조업체들이 가장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라며 “중국 굴삭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고자 신입사원과 부모님을 중국에 초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틀동안 신입사원과 부모들은 중국 옌타이에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휠로더·공작기계 공장들을 차례로 방문, 견학했다.
 
 또 중국 공연 관람, 주변지역 관관등 중국의 현지 문화도 체험했다.
 
 이 밖에도 신입사원의 성장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요람에서 두산까지',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촬영을 하는 '패밀리 포토월', 첫 진급시 개봉해 축하주로 활용하라는 의미에서 '진급 와인 선물'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신입사원 김태연(23)씨는 "부모님과 함께한 여행은 초등학교 이후 10여년 만에 처음"이라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고 가족간의 사랑도 일깨워준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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