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국토부와 고용노동부는 차량을 활용한 건설근로자 종합지원 이동센터(Job-Oasis)를 통해 △일자리 알선 △교육훈련 및 산재예방 시청각자료 방영을 할 예정이다. 또 매주 수요일에는 노무·법률·건강·가족문제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주별로 실시하고 월 1회 이·미용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종합지원 이동센터는 5톤 트럭을 개조한 이동사무실로서 대형 TV· 무선인터넷 및 전산장비·민원대 및 대기석·음료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종합지원 이동센터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새벽시간에는 신정네거리 새벽인력시장에서, 그 외 시간에는 건설현장을 순회 방문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국토부와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는 건설근로자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종합지원 이동센터 운영 등 취업알선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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