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외국인환자유치를 위해 ‘제주의료관광전문 선도병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선도병원 지정대상은 보건복지부에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한 병원이다. 도내에서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병원은 모두 16개. 이중 제주한라병원과 제주예치과는 선도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도는 지난달 말까지 신청한 병원 5개소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도병원을 지정할 방침이다. 선도병원으로 선정되면 외국인환자유치 공동홍보마케팅과 각종 행.재정적 지원 혜택을 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