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3차 원자력안전 릴레이포럼 개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8일 대전 대덕대학교(정곡관) 군사학과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제3차 원자력안전 릴레이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포럼은 정부와 원자력계의 노력이 국민들에게 바르게 전달, 원자력안전에 신뢰가 형성될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최관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자력통제정책 실장(박사)이 ‘우리나라의 핵테러 대응 및 핵통제 현황’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근 북핵 문제 등과 관련해 원자력의 군사적 이용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안전, 보안, 통제가 단단하게 균형을 이룬 정부의 원자력안전규제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군사전문가로서 국방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펼치게 될 재학생들이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리더로 발전할 수 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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