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안내 로봇은 높이 120㎝, 폭 61㎝, 무게 80㎏ 규격으로 영수증 발권, 인체감지 센서와 레이저 스캐너 등의 기능이 탑재돼 있어 방문 민원은 터치버튼을 이용해 청사 주차장의 무료주차권 발권 등 청사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LCD스크린으로 시정 홍보 동영상 디스플레이을 시청할 수 있다.
가칭 “판타지아 로봇”으로 불리는 안내로봇은 효성그룹의 계열사 노틸러스 효성과 부천로봇기업인 로보테크가 개발했으며 가격은 3천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로봇 설치는 지난 7월부터 오는 2015년 6월까지 시행되는 부천시의 2단계 로봇산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어 설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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