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섭 연구원은 "경기선행지수 증감률의 상승에 따라 밸류에이션 배수의 상향조정이 필요하다"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부문이 전체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함에 따른 밸류에이션 조정도 당면했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신규 사업부문인 태블릿 PC 부문의 성장이 삼성전자 휴대폰과 반도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고려해야한다"며 "1분기부터의 분기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내년 1분기 수익을 전분기 대비 9.0% 증가한 3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