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국토해양부는 국토해양외교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우리나라 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과천정부종합청사와 건설협회 등에서 해외주재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세계 32개국 공관에 근무하고 있는 국토해양관과 에너지 관이 모여 지역 및 국가별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주재국과의 협력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해외건설과 관련한 기존의 지원전략외에 에너지와 건설을 연계한 패키지딜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