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부 장관, 국회의원 및 해외건설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해외건설이 사상 최대수주를 이뤄내고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한 해외건설 유공자(49명)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행사는 해외건설 진출을 촉진하고 해외건설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2005년 1회 행사를 개최한 이래 2006년과 2008년에 개최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해외건설 최대수주를 기념하고 해외건설 유공자를 포상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해외건설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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