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돈장서 화재..돼지 600여마리 폐사 3일 오후 5시 33분께 제주시 대정읍 일과리 이모(49)씨의 양돈장에서 불이 나 축사 5개동 가운데 1개동을 태운 뒤 50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돼지 600여마리가 불에 타거나 질식해 폐사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양돈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