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친환경 건축 본격 '시동'… 1억弗 투입

2010-12-03 19:2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대만이 본격적인 친환경 건물 건축에 나섰다. 대만 정부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계획을 구상했다며 미화 1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3일 밝혔다.
 
대만 정부는 에너지 감축을 비롯한 친환경 개념을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민간 건축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5000만 대만달러 이상의 신규 공공 건축 프로젝트에는 친환경 건축이 의무화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6개년 계획을 통해 284억 대만달러 상당의 투자가 추가로 유발되고, 7529억 대만달러 규모의 산업과 일자리 24만3000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