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장애학생들에게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 물품과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 또 직업재활교육을 위한 친환경 다목적학습실을 마련해 방과후교실, 문화활동, 직업교육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위한 학습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피스쿨 캠페인'은 삼성화재와 세이프키즈코리아가 올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삼성화재는 매월 1개 초등학교를 선정한 후 저학년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물품 세트를 기증하며 물품활용 교육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률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보험설계사(RC)들이 보험체결 1건당 500원씩 적립해 마련된 기금으로 장애인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500원의 희망선물’ 활동과 ‘해피스쿨 캠페인’을 결합한 행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삼성화재와 서울시교육청, 세이프키즈코리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공동주관했으며 삼성화재 김태환 전무, 서울시 교육청 유영국 교육정책국장,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조효상 이사장, 세이프키즈코리아 송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