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욱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와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회장 박영우)는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문학사상을 기리려고 종로구 청운동 윤동주 시인의 언덕 입구에 ‘윤동주 문학 전시관’을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전시관에는 윤동주 생가의 우물 목판, 모교 의자, 등사기 등 시인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유품과 윤동주 친필 원고 영인본 등을 전시한다. 개관식은 4일 오전 11시 청운동 ‘윤동주 시인의 언덕’ 입구에서 시인, 문학평론가 등 50여명이 모여 연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