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젊은피 대거 수혈할 듯 (아주경제 이하늘기자) 삼성이 3일 오전 인사를 통해 능력있는 젊은 인사들을 대거 충원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고참급 경영진들 가운데 상당수가 삼성의 미래 경영을 위해 스스로 용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이번 인사에서는 60명에 달하는 사장단 가운데 절반 이상인 30여 명이 보직을 변경하거나 새로운 인사로 교체될 전망이다. 삼성 관계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수차례 밝혔듯 이번 인사에서는 능력을 검증받은 신진인사들이 대거 수혈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삼성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