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BoA, "내년 뉴욕증시 상승 전망"

2010-12-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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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내년 미국 주식시장 상승을 점쳤다고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가 2일(현지시간) 전했다.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스트래티지스트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내년 말까지 19% 오른 1450포인트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데이비드 비안코 BoA 스트래티지스트도 S&P500지수가 1400포인트선으로 오를 것으로 점쳤다.
 
골드만삭스는 S&P500 기업들의 시가총액 가중평균 주당순이익(EPS)이 올해 84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10~12% 늘어난 94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BoA도 올해 85달러, 내년에 93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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