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BS는 이번 회의에서 양적 질적 지표를 사용한 'G-SIBs(글로벌 금융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은행)'의 시스템적 중요도 평가방안을 검토했으며, 올해 말 FSB에 결과를 송부키로 했다.
일반은행에 비해 G-SIBs가 추가로 부담할 손실 흡수규모와 부과수단에 대한 검토는 내년 중반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개별 거래상대방의 신용위험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은행의 중앙청산소 관련 익스포져(위험노출액)에 대한 최저자기자본 부과 논의가 진전됐으며, 이 내용과 관련한 공개초안을 금년 말까지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렸으며, 한은에서는 이광준 부총재보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