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TV 앱스 다운로드 100만 훌쩍

(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 TV 앱스 다운로드 건수가 100만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TV용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 삼성전자의 스마트 TV 앱스 다운로드가 115만건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TV 앱스는 지난 3월 본격 서비스에 들어가 비디오·게임·스포츠·라이프스타일·인포메이션 등 카테고리별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현재 한국·미국·영국·프랑스·독일 등 전 세계 120개국에서 260여개의 삼성전자 스마트 TV 앱이 제공되고 있다.
　
현재 삼성 스마트 TV 앱중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것은 구글 맵스와 유튜브 등이다.
　
삼성전자측은 “각 지역에서 인기있는 로컬 콘텐츠 파트너와의 제휴를 지속 확대하여 연말까지 약 300개의 다양한 카테고리별 앱스 서비스를 삼성 스마트 TV에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양규 전무는 “끊임없이 업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감은 물론 각국의 소비자 특성에 맞게 국가별로 특화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확대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