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한-EU FTA와 기업전략’ 세미나 개최

2010-12-1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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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보건복지부와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www.eucck.org)는 12월 8일 수요일 신라호텔에서 ‘한-EU FTA와 글로벌 경쟁시대의 기업전략’에 관한 의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EU FTA’ 체결로 인한 글로벌 경쟁시대의 업계 전략,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행돼야 하는 업계의 윤리 경영, 의약업계 활동의 투명성 제고 노력 등의 주제를 다룬다.
 
행사 순서는 오전에 한국 정부기관 최고위 관계자 및 업계 관계자 협회 대표의 연설이 있은 후, 보건복지부 차관과의 오찬, 보건복지부 정책 설명회와 업계 관계자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오전 세션에서는 글로벌 경쟁시대에서의 의약업계 현 상황과 전략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선진 문화의 첫 걸음이자 업계를 투명하게 만드는 윤리 경영의 노력들을 살펴본다.
 
오후 세션은 가장 이슈가 되는 현안인 쌍벌제 정책과 보험약가제도에 대한 보건복지부 설명회가 있으며, 또한 정부의 정책 실행에 있어 기업의 준법체계는 어떠한지 살펴보는 기업 관점에서의 분석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나면 관계자 협회는 패널 토론으로 자유롭게 현재 당면한 사안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주한유럽연합(EU)상공회의소는 주한 유럽연합 각국 대사관 및 850여 주한 유럽기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산하에 28개의 산업별위원회를 두고 통상 사안에 대한 조정, 산업협력, 투자유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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