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내달1일 '겨울 열차자유이용권' 판매

2010-11-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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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허준영)은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22일까지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의 자유석, 입석을 7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 티켓’을 전국 철도역 등에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일반열차를 비롯해 KTX의 자유석, 입석을 7일간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KTX 내일로 티켓’도 처음 판매에 들어간다.
 
만 25세 이하면 누구나 이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내일로 티켓’을 구입한 승객은 1회에 한해 KTX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내일로 티켓’은 한장에 5만4700원, ‘KTX 내일로 티켓’은 17만8200원이다.
 
아울러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 ‘내일로 티켓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마련, 내일로 티켓 이용 후기와 체험UCC 등을 올리면 우수작을 뽑아 내년 여름시즌 내일로 티켓과 경품 등을 선물한다.
 
코레일 여객본부 관계자는 “티켓 한장으로 열차를 타고 전국 일주에 나설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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