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당국이 북한이 해안포를 연평도로 발사한 지난 23일 대북 심리전단지 40여만장을 북한지역으로 날려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6일 "대북전단지 40여만장을 강원도 철원과 경기 연천, 김포 등 4곳에서 기구에 달아 북한지역으로 날려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군 관계자는 "대북전단지 살포 여부는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 "다만, 대북 확성기 방송은 재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