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선수가 의전차량으로 지원받은 폴크스바겐의 고급 SUV '투아렉'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시즌을 마치고 귀국하는 ‘라이언킹’ 이승엽 선수(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자시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SUV) ‘투아렉’을 의전용 차량으로 지원한다.
‘투아렉’은 3000cc 6기통 TDI 엔진을 탑재해 240마력과 56.1kg·m 토크의 강한 힘을 자랑하는 폴크스바겐 최고급 SUV다. 국내 가격은 7180만원.
이승엽 선수는 1월 말 한국에 들어와 약 2개월 동안 한국에 머무르며 ‘투아렉’을 타게 된다. 그는 “투아렉의 강력한 파워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 올 겨울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강력한 파워배팅의 이승엽 선수와 투아렉의 역동적 이미지가 어울려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 선수와 차량 모두에 대해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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