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45분께 인천 연평도 한전 연평도발전소 인근 해상에서 여러 차례 포성이 들려 발전소 직원 등이 긴급 대피했다. 군 당국은 포성이 들림에 따라 주요 도로를 차단하고 병력을 배치했으나 포성 외에 물기둥 등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발전소 관계자나 주민 등은 북한의 추가 공격이 이어질 경우 발전소 등의 주요 시설이 피격 대상이 될 것이라며 해안가나 대피소 등으로 대피중이다. / 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