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가 9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6일 박주미의 소속사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 박주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주미는 2002년 SBS 사극 ‘여인천하’를 끝으로 브라운관을 떠났다. ‘결혼해주세요’ 후속으로 방송되는 ‘사랑을 믿어요’는 선량한 김영호 교감(송재호)집 사람들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이재룡, 문정희 등이 출연한다. 박주미는 이번 드라마에서 프랑스 유학파 출신 큐레이터 서혜진으로 출연하며, 황우슬혜와 한채아도 출연한다. 인터넷 뉴스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