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왼쪽)과 쉐랄리예프 바얄르 키르기스스탄 우정 부총재가 우정현대화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키르기스스탄 우정과 우정사업 현대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우리나라의 우정IT 기술과 경험을 벤치마킹 위한 전문가를 파견하고 학술자료를 교류키로 했다.
특히 우정사업본부는 키르기스스탄의 우정현대화사업 지원을 위해 한국우정 IT 시설 견학 등을 요청할 경우 적극 지원은 물론, 중고 PC도 제공할 방침이다.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은 “키르기스스탄과 양해각서 체결로 유라시안 지역에 우리나라 우정IT수출 기반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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