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원 국방장관 내정자 |
지난 2006년 예편한 이희원 내정자는 야전부대에서 잔뼈가 굵은 전형적인 작전통으로 꼽혀왔으며 지난 5월 대통령 안보특보로 발탁됐다.
그는 이 대통령을 가깝게 보좌해왔기 때문에 대통령의 개혁 철학과 소신을 국방개혁 과정에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인물로 꼽혀왔다.
앞서 청와대는 26일 오전 김태영 국방장관의 후임으로 내정된 이희원 내정자에 대해 '모의 청문회'를 열어 국무위원으로서의 자질과 도덕성을 갖췄는지 여부를 집중 검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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