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이즈 사생활 또 한번 노출

2010-11-26 10:19
  • 글자크기 설정

홍콩 탤런트 장바이즈(张柏芝)가 또 한번 사생활 노출의 위험에 빠져 바짝 긴장하고 있다.

런민왕(人民网)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장바이즈의 소속사에 도둑이 들어 총 3대의 컴퓨터가 분실됐다. 그 중에는 장바이즈의 개인 컴퓨터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분실된 개인컴퓨터에는 그녀의 사생활과 관련된 수많은 자료들이 저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속사 측에서는 지난 2008년 천관시(陈冠希·29)와의 '섹스스캔들' 이후, 또 한번 파문이 일어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내 주요 언론매체들 역시 지난번 '섹스스캔들'이 천관시의 개인 노트북을 수리했던 수리공에 의해 노출됐던 점을 주목하며 인터넷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현재 소속사측은 컴퓨터 도난사건을 경찰에 신고해 범인 색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hjhai@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