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한국은 북한의 포격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연평도 주민에게 방한복과 침낭 등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월드비전은 오는 26일 방한복 500벌과 침낭 900개 등 70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제공한다. 박종삼 월드비전 회장은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