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팀 경기에서 8년 만에 동메달에 도전했던 한국 리듬체조가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신수지(19), 이경화(22), 김윤희(19.이상 세종대), 손연재(16.세종고)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25일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팀 경기에서 줄-후프-볼-리본 4종목 합계 255.850점을 획득, 일본(256.450점)에 소수점에서 뒤져 4위에 머물렀다.
팀 경기는 4종목에 세 명씩 출전한 점수를 합치고 이 가운데 높은 성적 10개만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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