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상식에서는 김경희 씨의 소설 '코피 루왁을 마시는 시간'을 비롯해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 부문별로 총 503명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동서커피문학상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는 "좋은 응모작이 많아 한국문학을 이끌고 있는 심사위원들 조차 선별하는 데 고뇌가 깊었다"며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창환 동서식품 대표와 김년균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동서식품 광고모델 겸 커피홍보대사인 안성기 씨, 수상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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