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SK㈜는 25일 HSBC그룹이 SK해운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17%를 확보, 이 회사의 2대 주주가 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SK해운은 이날 SK㈜와 HSBC그룹에서 각각 2240억원과 1120억원을 투자받아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SK㈜의 SK해운 지분은 100%에서 83% 낮아진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