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용성 기자) 포드자동차가 올해 연말까지 중국에 66개의 새로운 딜러망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5일 밝혔다.
포드는 급증하고 있는 중국시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대책으로 딜러망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대리점 100곳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렇게 된다면 포드의 대리점은 340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새로 신설되는 대리점은 중국 서부와 북부지역의 중소도시에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포드의 아시아지역 책임자인 조 힌리치는 "향후 3년내에 중국에서 4종의 신차를 발표할 계획이며, 다음달에는 크로스오버 차량인 엣지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ysch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