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는 25일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도발로 전사한 서정우(22) 하사와 문광욱(20) 일병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현인택 통일부, 이귀남 법무부, 맹형규 행정안전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등과 합동 조문하고 두 전사자의 명복을 빌었다. 침통한 표정으로 장례식장에 들어선 김 총리는 조문록에 '대한민국은 서정우 하사.문광욱 일병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고 적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