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계룡건설이 설립한 장학재단인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26일 87명의 고등학생에게 2010년도 4분기 장학금 3674만8800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2010년도 전체 장학금 3억4615만400원 중 일반장학금 제4회 분으로 온라인으로 송금 지급된다.
이번 장학금 지급을 통해, 지난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 규모는, 연인원 1만336명 장학금 31억4478만8880원으로 늘어났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사업, 독도 우리 땅 밟기사업, 일본구주지역의 백제문화유적탐사 사업 등 역사사업과 유림경로효친대상·유림공원사생대회 등을 제정하고 개최하는 등 문화사업을 추진한 중부권 유수의 중견장학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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