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의 호조로 외환보유고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중국 외환관리국은 25일 `2010년 3분기 국제수지균형표'에서 외환보유고가 3분기 1073억달러 증가했으며 1~3분기에는 2843억달러 늘었다고 밝혔다.
경상흑자는 3분기 1023억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03% 급증했다.
이 중 무역흑자는 814억달러, 경상이전흑자는 108억달러를 각각 기록했으나 서비스수지는 44억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자본금융수지도 57억달러 흑자를 냈다.
이에 따라 1~3분기 경상흑자는 2040억달러로 30% 급증했으며 무역수지는 1711억달러에 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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