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中 기업ㆍ관광객 유치 노력"

2010-11-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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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재 중국 특파원단 간담회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은 25일 서울에 주재하는 중국 특파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중국의 한국상회와 49개 지역상회를 활용해 중국인 관광객과 기업을 국내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경제협력이 강화되고 한류도 계속돼 중국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한국상회를 중국 현지인과 기업인에게도 개방해 한국 관광객을 모으고 경제협력을 유도하는 전진기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과기일보(科技日報), 법제일보(法制日報), 신화사(新華社), 인민일보(人民日報), 중국국제방송(中國國際放送), 중국경제일보(中國經濟日報), CCTV 등의 한국주재 중국 특파원 1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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